교회 건축과 시위 - 경인제일교회

교회소개

담임 목사 컬럼

교회 건축과 시위

2016-09-10 12:00:00

이정식

조회수 416

경인제일교회가 2015년 12월 12일 입당예배를 드렸읍니다그런데 2016년 7월 8월 하청업체들이 주일날이면 교회 정문 앞에서텐트를 치고 프랑카드를 걸어 놓고 시위를 2달째 하고 있읍니다.이 분들의 주장은 왜 일을 시켜 놓고 돈을 주지 않느냐?는 것이고우리 교회의 주장은 약 40억 공사 중에서 3천만원 정도 남았는데 정산을 해서 주겠다는 것입니다.물론 우리가 계산한 돈도 서면으로 요구하면 언제든지 줄테니 청구서를 보내라고 &\#54720\;는데도2달이 넘었는데도 본청(00(주) 회사) 는 나타 나지 않고 하청업체 사장님들만 시위를 하고 계십니다.그리고 심지어는 인테리어는 별도로 계약해서 4백만원이 남았는데도 와서 시위를 하고 있읍니다우리 교회에서는 인테리어 마무리만 하면 언제든지 줄 준비는 되어 있읍니다.문제는 우리가 본청에다 준 돈과 하청업체가 받은 돈의 차이가 굉장히 많은듯 합니다.하청업체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은 우리교회에서 인테리어 시공비를 주었다는 것을 본청의 사장님께 말해 달라는 것입니다.그러나 제 생각으로는 그 문제는 본청사장님과 하청사장님들이 해결할 문제이지 경인제일교회가 끼어들 일이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계속 거부하고 있읍니다.그뿐만 아니라 프랭카드에 적힌 내용을 보면 하청업체와는 전혀 상관없는 문귀들이 있어 본청에서 하청업체를 동원하여 시위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있읍니다.결국 2016년 9월 11일 오후 4시에 00경찰서 정보과 직원에 중재로 인격모독적인 발언을 삼가할 것이며모든 대화는 녹화 또은 녹음할 것이며 대화의 시간은 1시간이내에 한다면 응하겠다는 조건하에서 만나기로 하였읍니다그동안 정산위원들과 10여차례 만나보았지만 소리를 지르고 폭언을 하면서 자기들만의 주장만 하기에 협상결렬을 선언하고 우리가 계산한 금액과 감사혹은 격려금 1억을 받고 끝내든지 , 계약서대로 협상이 안되면 재판을 해서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받아가든지 하라고 통보한 상태인데도 재판으로 가겠다고만 하고 재판으로 들어오지는 않고 계속해서 시위만 하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참 안타까운것은 청학성전(1997년도)을 건축하면서 너무 힘들고 험한 것을 겪었기에 이번만은 절대로 반복되지 않게 하겠다고 결심하면서일 주일에 2번(주일 오후와 수요 예배후) 건축위원회를 하면서 점검해 왔는데도 매끄럽게 끝내지 못해 본교회 교인들에게 부끄럽고, 하나님께 영광을 가리는듯 해 마음이 무겁습니다내일(2106.09.11)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결론을 나올수 있도록 기도해 봅니다.마지막으로 2달동안 시위를 함에도 불구하고 교회 건축위원들을 믿어 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축위원들께도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경인제일교회를 섬기는 이정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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